CK notes - 16년 차 IT 시스템 엔지니어의 기술 노트

CK notes를 시작하며: 시스템 엔지니어의 기술 노트

안녕하세요! IT 시스템 엔지니어로서 실무 현장을 누비며 겪은 생생한 경험과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CK notes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CK notes’라는 이름에 담긴 의미,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채워나갈지 소개해 드립니다. 💡 ‘CK notes’라는 이름에 대하여 블로그 주소나 타이틀을 보시고 혹시 유명 패션 브랜드(캘빈클라인, Calvin Klein)를 떠올리셨나요? 😄 오해하실 수 있지만, 제 블로그 이름에는 엔지니어로서의 진솔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CK: 제 이름의 영문 이니셜입니다. notes : 시스템 엔지니어가 실무에서 검증한 핵심 노하우를 정리해 두는엔지니어링 기술 노트(Field Notes)에서따왔습니다. 2010년 9월 6일 IT 현장에 첫발을 디딘 후, 지난16년 동안 수많은 데이터센터와 전산실에서 서버·스토리지·가상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밤새 장애를 해결하며 쌓아온 경험들을 언제든 꺼내볼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노트처럼 기록해 두는 공간이라는 뜻입니다. 🚀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평소에 글을 즐겨 쓰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시스템 엔지니어로 일하다 보면 매일매일 마주치는 크고 작은 트러블슈팅 케이스들이 생깁니다. 머릿속으로만 기억하기에는 너무 아깝고, 나중에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다시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두는 습관이 필요했습니다. ...

2026-08-26 21:00 · CK notes

[SimpliVity & VME] KVM CLI로 Arbiter VM 수동 구축하기

1. 배경: 현장에서 마주하는 ‘닭과 달걀의 딜레마’와 ‘라이선스 함정’ HPE SimpliVity with VME (VM Essentials) 2노드 클러스터를 납품하러 현장에 나가면, 십중팔구 고객사 전산 담당자에게서 똑같은 요구를 받게 됩니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 고성능 SimpliVity 서버 2대에 아비터(Arbiter) VM도 같이 올려서 다 알아서 돌려주세요.” 하지만 인프라를 직접 구축해 본 실무 엔지니어라면 이 요구가 마주하는 치명적인 딜레마 2가지를 즉시 떠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딜레마 1: SimpliVity 스토리지 생성 전 아비터가 먼저 살아있어야 한다 2노드 SimpliVity 클러스터는 배포 위저드가 돌아가기 전에 아비터(Arbiter) IP와 통신이 되어야만클러스터 생성이 진행됩니다. 그런데 아직 노드 초기화도 안 끝났고 스토리지 풀도 생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SimpliVity 위에 아비터 VM을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요? 완벽한닭과 달걀의 모순입니다. ...

2026-01-07 10:00 · CK notes

HPE SimpliVity VME 스토리지 아키텍처 및 VMware 기반 SimpliVity 비교 (16년 차 엔지니어의 실무 분석)

1. 배경: Broadcom 인수 여파와 VME 스토리지 아키텍처 이해의 필요성 최근 IT 인프라 현장에서 가장 큰 화두는 단연 Broadcom의 VMware 인수 이후 폭등한 라이선스 비용 문제입니다. 기존 vSphere 기반 SimpliVity를 운영하던 수많은 기업들이 마이그레이션 대안으로 HPE VME(VM Essentials)를 최우선 순위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이퍼바이저를 VMware(ESXi)에서 KVM 기반의 VME로 교체할 때,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는 바로 “스토리지 아키텍처가 어떻게 변경되고 데이터 안정성이 유지되는가"입니다. 기존의 가속 카드(OmniStack Accelerator Card) 기반 하드웨어 처리 방식에서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 방식으로 넘어가는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마이그레이션 후 성능 병목이나 쿼럼 구성에서 시행착오를 겪게 됩니다. 이에 실무 엔지니어 관점에서 VME 스토리지 아키텍처의 핵심과 현장 적용 팁을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

2025-12-31 22:00 · CK notes

HPE SimpliVity With VME 소개

1. 솔루션 개요 HPE SimpliVity VME(Virtual Machine Essentials)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플랫폼으로,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단일 아키텍처로 통합하여 운영 복잡성을 낮추고 데이터 효율성과 고가용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입니다. 전통적인 3-Tier 아키텍처(서버, SAN 스위치, 외장 스토리지)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KVM 기반의 경량 가상화 환경과 HPE OmniStack 가상 스토리지 컨트롤러(OVC)를 결합하여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2. 주요 아키텍처 특징 인라인 데이터 중복제거 및 압축: 스토리지 쓰기 시점에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압축 및 중복제거하여 가용 용량을 극대화합니다. RAID + RAIN 이중 데이터 보호: 노드 내부의 로컬 하드웨어 RAID와 노드 간 네트워크 복제(RAIN)를 결합하여 단일 디스크 및 노드 장애 시에도 무중단 서비스를 보장합니다. 내장 백업 및 초고속 복구: 스토리지 레벨의 메타데이터 기반 백업으로 수 초 이내에 VM 스냅샷 및 복구가 가능합니다. 단순화된 스케일아웃 확장: 워크로드 증가 시 노드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컴퓨팅과 스토리지 풀을 선형적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3. 구축 및 운영 절차 개요 실제 현장 구축은 사전 네트워크 설계부터 시작하여 관리 서버 및 노드 초기화 단계로 진행됩니다: ...

2025-12-31 21:00 · CK notes

VMware vSphere vs HPE VME(VM Essentials) 비교 분석 (16년 차 엔지니어의 TCO & 실무 전환 관점)

1. 배경: vSphere 정책 변화와 2026년 IT 인프라의 마이그레이션 고민 2024~2026년 기업 IT 인프라 담당자들의 최대 고민은 단연 VMware vSphere 라이선스의 구독형(Subscription) 전환 및 비용 급증입니다. 영구 라이선스(Perpetual)가 종료되고 코어(Core) 단위 구독 모델로 개편되면서, 많은 기업들의 가상화 유지보수 비용이 최소 2배에서 많게는 4~5배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HPE VME (VM Essentials)는 VMware vSphere의 강력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단순 제품 브로슈어 수치를 벗어나, 16년 차 현장 엔지니어 관점에서 두 플랫폼의 기술 아키텍처, 기능 차이, TCO 비용 구조, 그리고 실제 전환 시 주의해야 할 실무 포인트를 철저히 비교 분석합니다. ...

2025-12-31 20:00 · CK notes